시향지 서비스가 있어서 시향지 먼저 받아보고 엄마의 베란다 가든이랑 아침 햇살이 드는 꽃집 두가지 구입했어요! 두 향이 비슷한듯 살짝 달라서 고민하다가 둘 다 구입했어요. 플로럴을 좋아해서 꽃집 향이 더 취향일 줄 알았는데 엄마의 베란다 가든이 여름이라 그런지 산뜻하고 깨끗한 느낌이 들어 더 취향이더라구요. 꽃집이 제 기준 아주 살짝 더 따뜻한 향인데 사실 둘 다 좋습니다. 두개 사길 너무 잘한 거 같아요. 발향도 딱 좋아요. 택배파업 중이라 마음 놓고 있었는데 연락도 먼저 주시고 배송도 의외로 바로 받았어요 :) 해지기 전 도시 풍경도 거실에 두면 좋을 거 같아서 세번째 픽이었는데 3ml 룸스프레이 보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. 디퓨저 놓은 곳을 자꾸만 가게 되네요 >< 재구매할 거 같아요. 좋은 제품, 친절한 마음 다 감사해요.